우리집(빅블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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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물은 무지 차가운데 날씨는 덥고....)
기본게시판 | 2009/07/06 21:55:18

하도 작은 아들이 해운대에 가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아내와 큰아들은 집에 놓아두고
작은 아들만 데리고 해운대 해수욕장에 갔다.
그떄가 6월 27일 일요일.....

원래 동백섬 입구의 공영주차장은 휴일에는 돈을 안 받았는데(작년 까지는) 이번에는
돈을 받더군요!
물이 워낙 차가워서 갈때 미리 약속을 했다.
"절대 물속에는 들어가지 않기.... 들어가더라도 무릅까지만...."
그런데.......
발을 넣더니 조금 있다가 무릅까지....
어느순간...

"아빠! 파도가 덮쳤어...." (홀랑 젓었다...... !~+~!"
그다움부터는 아예 물속에서....
해운대는 물이 깊지 않아서 경계부표까지 가도 키 높이는 안되는데 왠 파도가 그리
쎈지....
거~참~~~~~
결국 홀랑 젖어서 해운대에 사시는 할머니집에 가서 목욕하고 집으로....
그래도 참~
피서철도 아닌데 정말 사람 많두만...
올해 피서철에는 얼마나 사람이 많을지....
그때는 과연 해운대물이 바닷물일까 구정물일까?????????

여름휴가 다녀왔다~~~~~~
기본게시판 | 2008/08/11 10:44:29

제대로된 여름휴가를 다녀온게 언제인지....(재작년에 거제에 다녀온 건 꽝이었구!!!)

휴가기간 : 2008.08.08.~08.10.(2박3일) / 11일은 집에서 휴가(회사는 정상가동. 나만....)

휴가장소 : 동해 울진일대

일      정 : 망양해수욕장(1박) : 민박인데 팬션급이었다.
               성류굴 -> 경북민물고기전시관 -> ???항 -> 불영계곡휴계소 -> 처가집(1박)
               아침10시에 출발 -> 1시에 도착......

휴가1일차 :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네비게이션을 잘못 찍어서 울산을 둘러서 1시간을 허비
               한 상태로 1시경에 도착 (민박집이 10만원에 5층에 있었지만 에어콘이 있었다.)
               지금까지 여행을 해봤던 곳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다.
               근데 역시 동해.... (10미터도 안되어서 발이 땅에 안 닿으니... 파도는 좋았다.)
               저녁에 에어콘 틀어놓고 올림픽 개막식 시청하면서 자동 취침

휴가2일차 : 12시에 출발 -> 성류굴 (와! 다시 와보니 정말 좋구나... 자주 올 곳은 아니고)
                -> 다시 길을 되돌아서 강건너편의 경북민물고기전시관 (여기는 시설이 잘
                되어 있는데 아쿠아리움과 거의 유사해서 애들은 별로인 것 같았다. 민물고기
                먹이주는 곳은 있는데 뭐 무지개송어 무지 많은 것 말고는 영 아니었다.)
                -> 이제 속천인가 뭔가하는 항구로 가서 점심을 회로 먹었는데 회의 량은 무
                지 많았지만 맛은 영~~~ 아니었다. -> 항구내에서 드라마 폭풍속으로 세트
                장과 1박2일 촬영장을 둘러보고 (여기서 마누라에게 뽀뽀하다가 할큄을 당했
                다.) -> 마지막으로 불영계곡으로 출발 -> 불영계곡에서 영주로 갈려다가 불
                영계곡휴계소의 야영장을 보고 놀기로 했다.(여기 안 쉬었으면 아쉬울 뻔
                했다. 아이들 놀기에는 최적이었다. 오죽하면 둘째놈 바다보다 좋았다고 할까....
                내가 봐도 좋더만....) -> 다시 돌아온 길을 되돌아서(이거 망양해수욕장앞
                다리를 5번이나 왔다갔다 하네) 영천으로....(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첨 타 봤
                다.) -> 11시30분경에 처가집에 도착해서 짐 풀고 잤다.

휴가3일차 : 하루밤사이에 작은 놈 모기한테 6군데나 물려서 모기노이로제 걸렸나 보다.
                아침 차려먹고 집으로 오는 와중에 박태완 수영400m결승의 중계를 들었는
                데 거~참~ 중계 정말 박진감있게 하더만... 하여간에 금메달이라니 좋았다.
                집에 1시 좀 넘어서 도착해서 짐 풀고 정리하다가 여자양궁 준결승보고 저
                녁식사를 한 후에 어떻게 잠 들었는지 모르게 각자 잠이 들었다.

휴가4일차 : 오늘은 회사는 정상가동... 나만 집에서 놀고 있다. 그래도 몸이 영 안 움직
                인다. 지금시간 10시 46분 그동안 주문 2건 받고 전화로 지시하고.....
                오늘 오전만 지나면 출근 안해도 되는데....

해운대 해수욕장을 다녀와서 (휴가철에 가긴 첨이다. - 2008.08.03.토요일 오후에)
기본게시판 | 2008/08/04 09:40:21

멀면 멀다고 안가고 가까우면 가까운데 왜 가냐던 마눌님께서 왠일로 아이들과 해운대에 가쟌다.
맘 바뀌기 전에 얼렁 가야지 하면서 겉으로는 귀찮은데 하는 표정으로 갔다.

점심먹고 2시에 출발에서 마누라는 1시간 나는 3시간 예측....
역시나 김해에서 고속도로타고 부산 만덕터널까지는 얼추 1시간 걸렸는데 거기서부터 굼벵이
걸음으로 가서 역시 예상대로 5시 조금 전에 도착...........

주차하고 바다에 뛰어 들려는데 이건 또 왠 일????????
공기주입기가 고장에다가 마누라와 큰놈은 물속에 안들어간 덴다.
뭐 알아서 하라고 하고 일단 튜브는 빵빵하게 해서 왔으니 튜브만 타자니까 작은 놈이 꼭 보트
를 타야 겠다네..... (티격태격)

뭐 마누라가 알아서 보트에 바람 넣어 온다고 합의하고 둘이서 바다로....

역쉬 사람들 콩나물시루.... (사진으로만 봤지 실제로 보기는 첨....)
물은 왜 이리 차운지 (아주 얼음물이네 얼음물.... 근데 왜 저리 많이 들어가 설치냐?)
너무 차우니 작은 놈 입만 헤~~ 벌리고 안들어 간다고 하다가 겨우 꼬셔서 가슴부터 적신후
에 푸덩덩....
조금 지나자 이놈 물밖에 안나올려고 하네.... (조금 설치니 금방 적은되네... ~!~...)

와~~~~~ 이거 괌보다 더 좋은 것 같다. 파도가 정말 잘 치네....
네가 이런데 작은 놈은 정신이 당연히 없지....
물속에 빠져도 히히~~~~
좀 있다가 마누라가 어디서 보트에 바람을 넣어 왔다.(공짠데 잘 안해 주더레....)
그 뒤는 거친 파도위에 공중으로 날르는 보트, 그리고 그 보트에서 떨어지는 작은 놈
작은 놈 챙기느라 정신없는 나....

어영부영 6시30분쯤 모두 바다에서 나가랜다.

작은 놈도 충분히 즐긴 것 같고....
이제 몸을 씻어야 하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더라.
쌰워장 이용료는 1000원인데 시간은 5분만 주고 비누는 못쓰고
뭐~ 하여간에 씻고 나니까(쌰워장이 멀리있어서 가고 기다리는데만 1시간정도)
8시경...

차에 가니까 마누라와 큰놈 왈... 보트 바람을 못 뺏다. 그냥 싣자....
그리고 할머니가 저녁 기다린다고 가서 먹잰다. 나야 좋지...
보트 그냥 싣고 엄마집으로 직행...
9시에 구수한 된장찌게로 저녁식사 (안 먹고 기다렸다니 참~~~~)
그전에 하두 배가 고파서 마누라가 챙긴 한우불고기버거 먹은 건 열외로 하고
신나게 먹고 역쉬나 소화제 몰래 꿀꺽....

11시경에 집에 오니까 큰놈이 지민이와 겜 해야 한다고 컴퓨터 켜고 작은 놈은
음악 듣는다고 설치다가 1시경에 보니 모두 쿨쿨...
나도 2시경에 쿨쿨...

무척 힘든 하루였지만 그래도 얘들(작은 놈)과 놀아 줬으니 보람찬(?) 하루였다.

아~차! 근데 사진 찍은 게 하나도 없네!!! 아까뷔라...

컴퓨터 질러 버렸다. (지난 날짜지만 꼭 쓰고 싶어서리....)
기본게시판 | 2008/04/14 00:45:04

이글 쓰는 일주일전 (그러니까 지금이 12일인가 이니까 8일을 빼면... 몰라~~~~)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펜티엄4 PC의 하드에 문제가 발생하여 윈도우를 다시 깔려고 하니까
자꾸 에러가 나는 것이었다.

뭐 이런 일이야 자주 일어나니까 아무 생각없이 작업을 할려니까 계속 하드디스크 에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전부터 거래하던 PC판매점에 갔다.
여기 사장!!! 정신이 없는 사람이라 실수가 무척 많지만 판매점이 꽤 오래된 곳이고 가보니
까 여기저기 중고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찝찝하지만 갔는데...

그 사람 실수 같은데 하여간에 보드가 못 쓰겠단다.
들어보니 쓸수는 있을 것 같은데 콘덴서가 녹아 있으니 결국 얼마 못쓸 것이 분명하더라고...

기냥 질러 버렸다.

인텔 듀얼 2.6기가, 기가바이트보드(사타8포트,USB6포드이던가?), 4기가메모리,
Nvidia 8500, 파워 500W, 미들슈퍼케이스(하드 8개 들어가네요!)

요렇게 거금(?)을 들여서 구입했다.

근데 이런 과정에서 기존에 아들이 사용하던 PC를 사무실에 가져가고, 내가 쓰던 PC를
아들에게 주는 과정에서 80기가 SATA(시게이트 바라쿠타)가 부팅하드로 작동을 안하는
게 아닌가.... (하드 이상 같은데 뭐 서브로는 문제가 없고 IDE가 있으니 넘어가고....)

그거 해결하는데 2일 잡아먹고, 이제 토요일....

새로 산 놈에게 하드 6개달고 부팅시키니까 SATA를 못 잡는 것 아닌가.....
그집에 일요일에 가서 맡겨놓고 2시간 쯤 있다가니 80기가사타로 부팅을 잡아 놓았더군!
(조립과정에서 파워선이 2개 메인보드에 꼽혀야 하는데 한개만 꼽혔다나? 지가 조립해놓고...)

근데 집에서 해보니 왠걸 안되는거야!!!!

그래서 전화해보니까 지도 모르니까 제이씨현(기가보드 판매처)에 연락하라네? (기가차서)
우여곡절 끝에 작동시켜서 쓰고 있지만 황당하네!!!!

일단 보드가 문젠데 뭐 설명서는 모두 영어니 패스...

C-Mos를 보니 하드 잡는데 IDE/SATA/ACHI라고 있길레 SATA로 선택했지...
요게 문제라서 하드를 못 잡는다네... (전화로 확인했다.)

그 담에는 IDE를 못잡는거여....

그건 보드에 딸린 시디를 구동하니까 칩셑업그레이드를 그제야 하네~~~~!!!!
(장장 2시간에 걸쳐서... 아니 판매하는 놈들은 뭐하는거여?)

그런 과정에서 이 PC를 쓰고 있는거여~~~~~~~

하여간에 성능은 좋은 것 같으니 맘은 놓이는데 제대로 작동시키는데 일주일 걸렸다...

드디어 어른 자전거를 샀다. (용돈이 완전히 거덜났다.......)
기본게시판 | 2008/04/12 18:52:09

그동안 아들들은 자전거가 있었는데 어른용 자전거가 없어서 애들과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둘러보기가
무척 힘들었다.

특히, 작은 녀석은 쉽게 지치기 때문에 갈때는 용감하게 가지만 돌아올 때는 뒤에 실려오는 경향이 강하
기 때문에 함께 가기가 어려웠다.

지난번(한달쯤전) 나,마눌신님,둘째 이렇게 아래쪽 개발중인 마을(신도시 개념으로 개발중이다.)으로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내리막길에는 신나게 가더니 올때는 내가 초등학생 자전거에 작은 녀석(초3)을
싣고 달렸다.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이제 봄이 오고 좀 있으면 중1인 큰녀석 공부지옥에 빠질텐데...

그래! 해치워 버리자!!!!! (아자!!! 아자!!! 근데~~~ 돈은???? !!!!!!)

고민하다가 생활비에서는 도저히 나올 구멍은 없고 회사용으로 쓰지 않고 오직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카드로 확 12개월로 질러 버렸다.

21단기어인데 16만원 주고 샀다.

인터넷으로 사면 더 싼 것도 있고, 중국산사면 더 싸지만 판매점이 근처에 있고 그 집은 일요일도 문
을 연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그 판매점에서 샀다.

자전거를 싸게 사는 것도 좋지만 특성상 사후관리가 중요한 점이 그 판매점을 선택하게 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근 2시간을 달리고.... (결국 올때는 차에 실어서 왔다. 휴휴~~~)

그래도 기분은 정말 개운하다.

앞으로는 매주말 애들과 자전거를 타야지...... (한달에 한번 이상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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