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빅블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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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2를 보고나서....
기본게시판 | 2009/07/06 22:03:22

난데없이 아내가 트랜스포머2를 보자고 해서 지난 금요일 그러니까 6월 3일 밤에 급히 김해CGV에
가서 표를 구입하고 식구들 전원이 영화관으로 출동헀다.

영화는 10시20분에 시작해서 끝나고 나니까 12시50분이었다.(장장 2시간 30분....)

보통 우리나라는 영화가 길면 무조건 잘라서 2시간에 맞추는데 2시간 30분이면 원본이 대체 몇분
짜리일까 문득 궁금은 하다.

역시 블록버스터영화는 극장에서 보는게 제맛이다.

오락 프로그램인데도 어른이 아내가 정신없이 보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잘 만들긴 했다.

 

기본 설정이야 옛날 일본의 TV시리즈지만 극장은 오리지날 시나리오....

 

정말 오락이 뭔지를 아는 나라 영화 다왔다.

 

이런말 하면 내가 외국영화광 같지만 그래도 국산영화중 대작이라는 건 모두 돈 주고 봤다.
극장 보다는 비디오지만...

하지만,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고 실망만 시키고...

"그래! 국산영화는 대여점에서..."라는 그릇된 확신만 심어주고 있는데

이런 대작영화가... 2시간 30분짜리지만 느낌은 3~4시간 본 느낌......
돈이 전혀 안 아까운 그 기분.....

이런 영화는 비디오나 DVD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박진감을 준다.

정말 오랜만에 돈이 아깝지 않는 영화를 보고 왔다.

이런 기분은 옛날 20대때 인디아나존스2를 심야에서 보고 첨이다.